이번엔 다르다? 탈모 치료 신약 PP405, 드디어 '임상 3상' 카운트다운
"남성 호르몬 억제 없이, 잠든 모낭만 깨운다고? 게다가 벌써 3상이라니?" 탈모약을 먹으면서도 늘 찜찜했던 것, 바로 '호르몬 건드리기'였습니다. 남성 호르몬(DHT)을 억제하다 보니 성기능 저하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죠.신약 나오기 전까진 이게 최선일까?👉 '바르는 피나스테리드' 효과와 부작용 팩트체크 (클릭)그런데 미국 펠라지 파마슈티컬스(Pelage Pharmaceuticals)에서 개발 중인 'PP405'가 놀라운 속도로 상용화에 다가서고 있습니다. 호르몬은 그대로 두고 모낭 줄기세포만 깨우는 이 방식이, 벌써 임상 3상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.오늘은 이 꿈의 신약이 과연 제2의 프로페시아가 될 수 있을지, 최신 임상 현황과 원리를 심층 분석합니다. 1. "자니? 일어나서 일해라..
2025.12.14